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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飮] 모카포트 첫 사용

파랑치기 2025. 3. 24. 08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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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03

전기포트와 핸드드립 커피필터로 커피를 내려먹은지 어언 10년
모카포트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다.
비알레띠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 받았고
알루미늄보단 스테인리스가 낫다고 했다.

 

 

마침 당근에 누가 새 제품을 올려주셨길래 냉큼 집어왔다.
그리고 배송 기다리면서
유튜브 찾아보며 공부 시작!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0JNegyAqjWs&t=531s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I90ihGHRSk

 

마침내 도착하고 사용하는데,
전기포트와 핸드드립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
엄청 헤맸다ㅋㅋㅋ

"그래서 물은 얼만큼 채우면 되는거야?"
> 밸브 위치까지

"원두는 얼만큼 채우고 그라인딩하면 되는건데?"
> 일단 채우고 납작하게

"그대로 끓인다고? 언제까지?"
> 추출되는 소리가 나고 더 나올 때까지

"커피 추출되는데 얼마나 걸리는데? 언제 마시는거야?"
> 대충 한 30분 걸리는듯

 

 

세세하게 향이며 맛이며 따져가며 마시는 미식가는 아닌지라
저기서 나온 카페인을 언제 내 몸에 때려넣을 수 있을까에 중점을 뒀다.

물 붓고 원두 넣고 그라인딩해서 세팅하기까지 3분
강불에 올려놓고 끓여서 추출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기까지 10-15분
추출구를 통해 커피가 올라오기까지 10여 분
크레마는 아직 모르겠음

대충 30분은 투자해야 내 손에 커피가 쥐어진다.
1시간 정도 더 지난 후 포트가 식으면 세척하면 된다.

 

한달은 써보고 길들여야 풍미가 올라온다고 해서
올해 상반기엔 모카포트 계속 써보기로 결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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